취미를 공유한다 … ‘플레이앤셰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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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미를 빌려주는 서비스 ‘플레이앤셰어’(대표 김재헌)가 30일 오픈했다.

플레이앤셰어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고 싶은 제품을 쉽게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플레이앤셰어는 XBOX ONE, PlayStaion4와 같은 콘솔 게임기를 비롯해 전기자전거 알톤유니크S, 전동킥보드 I-MAX T3, 전동 듀얼휠 및 외발휠 등의 첨단 라이딩 제품,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RC(Radio Control) 제품군 및 애플워치, 오큘러스리프트 등의 전자제품 40여종 50개 제품이 있다.

특히 새로운 레포츠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의 경우 패럿 비밥드론, x5sw, 드론파이터, 패럿롤링스파이더 등 7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문용 드론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플레이앤셰어는 단순한 렌탈 서비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제품을 서로 빌리고 빌려주는 P2P(Peer to Peer) 방식의 셰어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렌탈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빌려주고 싶은 제품을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플레이앤셰어는 거래의 신뢰를 위해 개인정보 인증, 제품의 대여 및 회수 절차를 중계하고 관리해 준다.

플레이앤셰어 김재헌 대표는 “넘쳐나는 취미와 신기한 제품들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 중”이라며, “지속적인 재투자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앤셰어는 올바른 취미문화를 위해 소외된 계층을 초대해 무료로 다양한 취미용품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전달하는 취미 나눔 서비스를 1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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