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이준기, 박명수 발언 "내 눈이 옆으로 찢어져 이준기와 비슷하다" 폭소




'레지던트이불6'로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한 배우 이준기에 대한 박명수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 박명수는 자신이 영화배우 이준기와 비슷하다는 망언을 해 무안을 당했다. 

당시 '왕의 남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9월 달력 표지 촬영에서 박명수는 탈을 쓰고 춤을 추는 '왕의 남자' 이준기를 패러디했다. 박명수는 탈놀이를 하는 ‘덧뵈기’ 역할을 맡아 덩실덩실 춤을 추는 연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복연구가 박술녀에게 박명수는 “내 눈이 옆으로 찢어져 이준기와 비슷하다” 고 말했으나 박술녀는 발끈하며 반박했다.

박술녀는 “이준기가 들으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이준기에게도 한복을 입혀봤는데 이준기는 한복 맵시도 좋고 손놀림, 발맵시가 모두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는 밀라 요보비치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더 파이널 챕터’(이하 ‘레지던트 이블6’)에 출연한다. 

이준기의 배역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준기는 현재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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