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세경(25)이 19일부터 SBS TV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다. 민초 ‘분이’ 역으로 이날 제5회에 첫 등장한다./뉴시스

▲ 탤런트 신세경(25)이 19일부터 SBS TV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다. 민초 ‘분이’ 역으로 이날 제5회에 첫 등장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신세경(25)이 19일부터 SBS TV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다. 민초 ‘분이’ 역으로 이날 제5회에 첫 등장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페이스북에 신세경의 ‘꽃받침’ 사진을 올렸다. 거지 분장을 한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부터 아역이 아닌 성인 연기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신세경이 연기하는 분이는 마을을 이끄는 리더 격인 인물. 조선 건국의 주요 인물인 육룡 중 다섯 번째 용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편의상 ‘거지 분장’이라고 했지만 고려 말 백성들이 얼마나 힘든 상황에 직면했는지를 보여주는 장치”라며 “분이는 핍박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지닌 현실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를 집필한 김영현·박상연 작가의 작품이다. 조선 건국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팩션 사극으로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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